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개요 == Adventurer/冒険者 [[MMORPG]]《[[파이널 판타지 14]]》의 [[플레이어]] [[캐릭터]]이자 [[주인공]]을 가리키는 명칭. 게임 특성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정해진 이름이나 성별, 외모가 없다.''' 주인공은 에오르제아 주민들의 잡다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모험가]] 중 한 명이라 많은 경우 그냥 '모험가'라 불리운다. 하지만 이 모험가는 빛의 의지를 가지고 어둠과 숙명적으로 싸워야 하는 인물이다. 행성의 의지인 [[하이델린]]의 힘을 담은 빛의 크리스탈을 만들어내며 세상을 위해 싸우는 '''[[빛의 전사]]'''[* [[파이널 판타지|FF1]]에서 따온 명칭. FF1과 기초적인 설정은 유사하지만 다른점도 많으며 세계관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파판14에서는 과거에도 여러명의 빛의 전사가 존재했다고 하며, 각 시대에 재해가 일어날려고 할 때 크게 활약했다고 한다. 참고로 하이델린의 힘은 과거가 더 강했기에 빛의 크리스탈이 가진 힘도 오래된 것이 강하다고 한다. [[마토야]]의 수정 구슬이 오래된 빛의 크리스탈이었는데, 현대의 빛의 크리스탈보다 순도가 높고 훨씬 강한 힘을 가졌다고 한다.] 중 한 명이 된다.[* 다른 명칭도 많은데, 예를 들면 아씨엔은 모험가를 빛의 사도라고 부르며, [[미드가르즈오름(파이널 판타지 14)|미드가르드오름]]은 하이델린의 사도라고 부른다. 빛의 전사도 거의 반쯤 고유명칭에 가깝긴한데, 이쪽은 과거 이야기에서 가끔 다른 자들이 언급되는 것과 달리 하이델린의 사도나 빛의 사도는 거의 99% 주인공 전용 타이틀로 쓰인다.] 주인공은 초월하는 힘이라고 불리우는 특수한 능력과 빛의 가호라는 하이델린의 보호를 받고 있어 작중의 초월적 존재들과 소통하거나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참고로 빛의 전사(光の戦士)의 일본어 발음이 '히카리노 센시'인데, 일본 유저들은 이를 줄여서 보통 'ヒカセン(히카센)'이라고 부르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빛전이라고 줄여부르는 편. [[신생 에오르제아]](2.0)에서부터는 설정이 두 가지로 나뉘는데, [[구 파이널 판타지 14]](1.0)에서 활약했던 빛의 전사들이 [[루이수아 르베유르]]에 의해서 제7재해로부터 5년 후인 신생 에오르제아 시대로 넘어온 경우와 5년 후에 등장한 새로운 모험가인 경우다. 전자의 경우에는 1.0의 유저가 신생 에오르제아로 데이터를 받아 넘어온 경우로 전용 오프닝을 볼 수 있으며 주요 퀘스트 진행 내용에도 대사나 컷씬 연출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주로 1.0에 등장했던 주요 등장인물들이 주인공을 알아보는 변화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대부분의 인물들은 제7재해 이전 즈음의 기억이 희미해져서 잘 기억을 못한다. 단, [[민필리아]]만 모험가를 알아보며, 이전에 루이수아가 미리 알려주어서 모험가를 기억하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하지만 5년만에 제7재해에서 활약했던 영웅이 다시 등장한다는 소식이 퍼지면 각국에 혼란스러워질것을 대비해 일부러 알리지 않는다. 1.0 유저에게는 시간을 넘어 오면서 생긴 열두 신 표식(Legacy Mark)이라고 불리우는 전용 문신이 있다.[* 90일 이용권을 구매했을 때 보너스로 제공되는 레거시 초코보의 부리에 그려진 문양과 같다. /legacymark로 문신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한국 서버의 경우에는 1.0이 서비스 된 적이 없어 데이터가 넘어온 경우도 없으므로 모두 후자라고 볼 수 있다. 같은 [[MMORPG]]였던 전작 [[파이널 판타지 11]]의 [[모험가(파이널 판타지 11)|모험가]]의 특성을 거의 그대로 이어받은 [[과묵한 주인공|말없는 주인공]]이다. 전투 중 일부 스킬이나 감정표현 동작에서 캐릭터 생성 시 선택했던 음성이 나오긴 하지만 그게 전부. 대부분의 이벤트 장면에서는 절대로 말을 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플레이어가 하는 대사는 얼마 되지 않는 선택지에서나 나타난다. 그 몇 안되는 선택지 중에서도 일부 경우는 침묵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실 대부분의 선택지는 뭘 선택하건 약간의 대사만 달라질 뿐 진행 방향은 똑같다.(...) 물론 선택지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가 다른 캐릭터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이라면 손짓과 동작을 섞으면서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슬프게도 입만 뻐끔거릴 뿐 음성이 없다. 그래도 다른 NPC들처럼 상황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등의 반응은 해 준다. 말은 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생각은 하는 모양이다. 퀘스트중 전투중에 npc가 있을 경우 지금은 이야기 할 때가 아니라고 하며 임무 중에도 000한거 같다. 라는 생각은 텍스트로 표현해주지만, 상대방에게 '''텍스트로 말하는 표현은 일절 하지 않는다.''' 다만, 별개로 채팅을 입력해서 진행하는 퀘스트가 있긴 하다. 그리고 이름의 경우, 일반적인 대사에서는 닉네임을 그대로 가져다 쓰지만, '''음성 대사가 있을 경우''' 모험가[* 해당 항목도 그렇고 파판14 문서에서 주인공 호칭은 대체로 빛전, 모험가로 적혀있지만 사실 신생 이후로 대체로 '영웅'이라고 불리기때문에 모험가라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인공이 모험가로 여겨진건 1.0~2.0까지 밖에 없다.], 빛의 전사, 영웅, 자네, 너, 당신 등 '''간접적으로 부른다.''' 이건 닉네임 자체를 음성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 사실 에오르제아에선 [[머슴]]이나 다름 없는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에오르제아를 구한 대영웅이 되어서도 서브퀘에서는 같잖은 NPC들이 잔심부름을 시키거나, 심지어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한국이고 해외고 할 거 없이 주인공은 [[호구(유행어)|호구]]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한국에서는 [[마비노기]]의 [[밀레시안(마비노기)|밀레시안]], [[블소]]의 [[막내(블소)|막내]]와 더불어서 대표적인 MMORPG 호구 주인공 중 하나로 취급된다.] 오죽하면 보다 못한 로웨나가 에오르제아를 구한 영웅님이 심부름꾼 역할이나 하며 이용만 당하는 게 좋냐며 한소리 할 정도이며, 잡 퀘스트 중에서도 [[프레이 미스트|이런 자신에 지쳐있지 않은지 지적하는 장면]]이 인기를 얻을 지경이다. 한편 은근히 [[덜렁이]] 같은 느낌도 있는데, [[동문서답]] 하는 선택지가 준비되어 있다던가, 높은 점프하는 발판에서 착지를 못해서 뒹구는 모습 등이 종종 연출된다. 칠흑 들어서는 포위당해서 활에 겨눠진 상황에서도 ''''쿠뽀뽀''''같은 모그리 언어로 농담을 하는 등 장난기 많은 캐릭터로 만들 수 있는 선택지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걱정해주는 야슈톨라에게 '''엄마...'''같은 선택지도 있으며, 이 선택지는 나중에 또 나온다.(...)[* 이같이 장난기 많은 선택지는 칠흑 이전에 파판11 확장팩 [[알타나의 신병]]에서 가장 돋보였던 부분인데, 여기서는 선택지로 [[브론트씨]] 어록을 고를 수 있는 장면이 나오는가 하면, 자기 존재가 사라질까 두려워 우는 캐릭터에게 위로한답시고 "사라질 때는 나도 함께야!"같은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었다(...).][* 야슈톨라는 정색하며,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자며 무섭게 쳐다본다.] [[파일:ffxiv트레일러주인공.jpg|width=600]] 여러 트레일러나 오프닝에서 나오는 모험가의 기본 설정은 휴런 중원 부족 남자.[* 이미지 가운데 있는 캐릭터. 옆에 있는 엘레젠 흑마도사, 루가딘 나이트, 미코테 음유시인, 라라펠 백마도사는 [[파이널 판타지 14]] 서비스 종료 트레일러 때 함께 제국에 맞서 싸우다가 루이수아에 의해 함께 미래로 보내진 모험가들이다. 참고로 동일 인물인지 분명하지 않은 엘레젠을 제외한 셋은 1.0 오프닝에서도 다른 직업으로 등장했다. 헌데 어쩐 일인지 3.0 트레일러에서는 나오지 못했다. 같은 1.0 오프닝에서는 루가딘 남성과 라라펠 여성과 함께 엘레젠 여성과도 파티 짠 모습이 나왔었는데, 엘레젠 여성을 제외한 나머지가 이후의 파티원과 동일인물인지는 확인 불가능.] 캐릭터 메이킹을 할 때 휴런 중원 부족 남자로 설정하면 트레일러의 저 얼굴이 디폴트로 나온다. 여러 트레일러에 걸쳐서 등장하며 클래스가 자주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출시 이전에 [[E3]] 2009 트레일러에서는 대검을 등에 찬 모습(암흑기사?)으로 살짝 등장했었고, [[파이널 판타지 14]] 1.0 오프닝에서는 --초반에는 궁술사--[* 궁술사인건 맞는데 '''초월하는 힘으로 본 과거의 누군가'''라서 엄밀히 궁술사를 한게 아니긴하다.(...)], 검술사로 나오며, [[파이널 판타지 14]] 서비스 종료 트레일러와 [[신생 에오르제아]] 오프닝에서는 전사, [[창천의 이슈가르드]] 오프닝에서는 초반에는 전사, 막바지에서는 용기사, 홍련의 해방자에서는 몽크로 등장한다. 고생해서 그런지 점점 얼굴이 거칠어지는 것도 포인트. [[홍련의 해방자]]에 가서는 몽크로 고행을 했는지 이전보다 얼굴의 흉터도 더 커지고 확연히 말랐다. 그래도 도마에서는 말쑥한 모습의 사무라이로 등장. 그 외의 패치 예고에서는 필드에서는 주로 전사와 용기사로, 던전에서는 주로 나이트와 전사의 모습으로 나온다. [[칠흑의 반역자]] 트레일러 에서는 죄식자와의 전투장면에서 등장하며 음유시인 → 전사 → 용기사 → 몽크 → 사무라이의 순서로 클래스를 변경해가며 싸우다가 암흑기사로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다. [[효월의 종언]] 트레일러에선 나이트로 등장한다.[* 음유시인을 제외하면, 항상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클래스를 선택한다.] 이름이 따로 없다. 프로듀서인 [[요시다 나오키]]도 한국 레터라이브에서 이름이 없다고 밝히며, 플레이어 자신을 대입시켜서 생각하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일본 팬들 사이에는 '히로시'라는 별명이 붙어있는데, 이는 파판14의 부 디렉터인 타카이 히로시(髙井浩)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파판14의 프로모션 무비는 대부분 타카이 히로시가 편집한 것인데, 안그래도 예전부터 파판14를 플레이할 때는 전사 직업을 선호한다고 밝혔던 히로시가 신생 에오르제아 PV에서도 모험가의 직업을 전사로 밀자 결국 PV에 나오는 모험가가 바로 히로시의 캐릭터 아니겠느냐는 데서 유래했다.] 영어권 팬들은 CG Midlander, 메테오(Meteor)라고 부르는 편이다.[* 신생 에오르제아의 공식 1.0 요약 영상에서 영어판만은 등장하는 모험가의 이름이 들어가야 하는 대사에 이름을 Meteor Survivor라고 넣은 것에서 유래한다. 일본어나 한국어판에서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보통 히로시 내지는 메테오로 불린다. 1.0부터 2.0 오프닝까지 나온 파티에 대한 설정도 있다. [[http://tenshield.tistory.com/2695|번역]].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트레일러의 파티는 플레이어의 파티일 수도 있고 어딘가에 별도로 존재하는 다른 파티일 수도 있기에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받아들이면 된다. 그리고 1.0 오프닝에서 등장한 휴런, 엘레젠, 미코테 세 명 모두는 초월하는 힘의 소유자. 이들은 초월하는 힘으로 과거를 체험하며 그 속에서 만난 인물들과 현재 시점에서도 합류해 같은 파티가 되었다. 1.0을 거치며 최종적으로 엘레젠 남성은 모험 도중 죽고(!) 미코테녀(음유), 휴런남(전사), 루가딘남(나이트), 라라펠녀(백마도사), 엘레젠녀(흑마도사)로 이루어진 파티가 되어 1.0 마지막~ 2.0 오프닝의 카르테노 평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2.0의 오프닝의 밝은 장면을 보면 아무리 봐도 흑마도사는 엘레젠 남성이라.. 흑마도사가 엘레젠 여성이란건 그냥 나중에 붙여진 설정이라고 볼만하다.] 그리고 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온 [[어둠의 전사(파이널 판타지 14)|어둠의 전사]]들이 스토리상 중요한 NPC들로 등장하면서, 역으로 이 트레일러 모험가 파티를 어둠의 전사들로 먼저 기억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아졌다. 특히 주인공의 초창기 이미지였던 '''짧은 머리의 중원 휴런 전사'''는 이제 완전히 [[아르버트]]의 이미지로 굳어졌다 봐도 좋을 정도. 인게임 영상을 사용한 트레일러에선 직업과 헤어 스타일의 차이로 구별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